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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을 위한 1월’을 촉구하는 셀럽의 편지

100명 이상의 셀러브리티, 운동선수, 활동가와 정치인들, 그리고 기업 대표들이 모여 많은 사람들에게 채식을 위한 1월(Veganuary)를 만들자고 하는 공개적인 편지에 서명을 했다. 세계적인 캠페인인 이 ‘비거뉴어리’는 제인 구달, 리키 저베이스, 배우인 에디 팔코, 앨런 커밍, 에반나 린치, 티그 노타로, 존 비숍, 운동선수인 도티 바우쉬(올림픽 사이클리스트), 패트릭 바부미언(스트롱맨), 쿤탈 조우머(산악인) 등의 서명자들이 있으며 리스 패컴, 그린피스 UK, 폴 매카트니, 브라이언 아담스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유행이 너무나 명확하게 보여주듯, 지구를 파괴하는 행위는 아무것도 좋을 것이 없습니다”며 편지의 서명자이자 채식주의를 알리는 패컴은 “그러나 우리는 환경과 그 함께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미래를 보호하겠다는 새로운 약속을 통해, 더욱 강력하고 현명하게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채식을 하는것은 자연을 지키며 지속 가능한 삶을 살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편지는 축산업으로 인한 환경 피해를 설명하고 H1N1(돼지 독감) 및 H5N1(조류 독감)과 같은 질병의 동물에서 발생함을 지적하고 다음 유행병이 공장식 농장에서 발생할 수 있음을 경고한다.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한 해였다. 우리의 관심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과 기후 변화에 대한 불안으로 나뉘었다. 점점 더 분명해진 것은이 두 가지 위협이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다. 둘 다 우리의 동물성 제품 소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재앙적인 기후 붕괴와 ​​전 세계의 전염병은 더 심각 할 수 없지만 피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지금 행동하면 미래가 더 좋아질 수 있다. 그러니 2021년으로, 지구와 그 환경속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겠다는 긍정과 결의를 가지고 시작하자. 그러기 위한 첫번째로 식단을 바꾸자”고 말한다.

2014년 설립된 ‘Veganuary’는 2021년에 500,000명의 채식 참가자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진행 중이며 1월 한 달 동안 250,000 명의 사람들이 이미 채식을 하겠다고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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