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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테스코, 비건 소시지 출시

지난 주, 라디오, TV, 포스터를 통해 ‘올 체인지’ 캐서롤 이라는 광고가 영국 전역에 방영됐다. 광고엔 칼이라는 아버지가 등장하는데, 그의 어린 딸이 어느 날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온 후 소시지 캐서롤 레시피를 다시 손질한다.

“나는 더 이상 동물을 먹고 싶지 않다.”

Tesco의 식물 기반 혁신 팀장인 Derk Sarno는 PBN에 이 광고에 대해 “전체 팀은 식물을 기반한 음식과 제품 출시에 초점을 맞춘 음식 사랑 이야기를 원했다.” 고 밝혔다.

한편, 이 광고에 대한 전국농민연합(NFU, National Farmers Union)은 ‘광고 내에서 사용되는 언어와 그것이 영국 농민들에게 어떻게 큰 고통을 주었는지’에 대해 상당한 우려를 갖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또 이 동영상이 쇠고기 농부들에게만 위협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것은 육류로부터 멀어지는 이동 중에 중요한 영양소가 없어지는 것의 위험성을 지적한다. “우리는 아이들이 나중에 그들의 건강과 식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식품 집단에 대한 잘못된 시각을 확립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는다.”는 의견을 밝혔다.

채식주의자였던 사르노는 테스코가 “모든 가족들이 가져야 할 대화를 이끌어낸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 광고는 고기를 전혀 악마화하지 않고 단지 고기가 동물로부터 나온다는 연결고리로 만든다고 말한다.

테스코는 고객들을 위한 맛있고 저렴한 채식주의 식단을 만들어야 하는 필요성이 있다며 “현재의 식품 시스템은 지속가능하지 않다. 우리는 더 빨리 미래를 위해 식물성 식단으로 전환해야 한다. 그리고 나는 모든 사람들이 고기와 동물성 식품을 줄일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원문 : https://www.livekindly.co/watch-tescos-controversial-new-vegan-sausage-commer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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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na

베지로그(Vegilog) 에디터입니다. 트위터 : @Vegilog 기사제보, 광고문의 : vegilog.c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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