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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리조(Lizzo) 틱톡에서 비건요리 선보이다

작년 한해를 뜨겁게 달군 미국의 신인 R&B 스타인 리조가 SNS 틱톡에 채식요리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비건 프라이드 치킨과 비건 소시지 비스킷을 만들며 “세상이 나를 계속 실망시켜서 내 마음을 먹고있다”며 최근의 시사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요리 영상을 시작했다.

고기대신 느타리버섯을 이용한 튀김을 만들었고 달걀 대신 저스트에그 제품을 사용했다. 비스킷은 비건 요거트와 밀가루를 이용해 반죽을 만들어 비건 치즈와 할라피뇨, 비건 소시지와 함게 저스트 에그로 마무리했다.

이 레시피는 코로나19 기간동에 만들어진 비건 음식중 가장 최신이며 770만의 팔로워가 시청했다. 리조는 지난 4월, 맥도날드의 맥치킨 샌드위치를 비건화 해서 만든 바 있고 5월엔 모닝스타의 미트 그럼블, 팔로우 유어 하트 비건달걀, 콩이 들어간 유제품 없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인 토푸티의 치즈패티 레시피를 공유한 바 있다.

88년생인 이 뮤지션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사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인종 정의를 옹호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블랙 비전 컬렉티브(Black-Visions Collective, Trans–and-gious-lead leaded organization)와 함께 주말 동안 인스타그램에서 라이브를 통해 흑인 활동가에게 주는 것과 같은 문제들을 토론을 하는 활동도 있었다.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미디어 플랫폼으로서의 역할과 목소리를 높여가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위에 집중하고 미국 경찰의 차별적인 대우에 대해서 저항하는 통로로 사용하고 있다. 리조는 라이브 방송에서 “우리가 자유로울 때 모두가 자유로워진다”고 말하며 “우리의 생명이 중요할 때, 모든 사람의 생명이 중요하다.”는 사회적 메시지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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