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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팅더즈매터, 굿플래닛의 비건치즈 단독판매

채식제품 전문쇼핑몰 ‘이팅더즈매터(Eating Does Matter)’에서 비건 치즈 ‘굿플래닛(Good Planet)’을 독점 수입해 런칭했다.

식물성 치즈 회사인 ‘굿플래닛(Good Planet)’은 시애틀에 본사를 둔 회사로 다양한 치즈 제품을 만들며 어떤 콩이나 견과류, GMO도 없는 비건치즈를 만든다. 코코넛오일과 감자전분을 이용해 치즈의 풍미와 질감을 잡았으며 천연재료로 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코코넛 오일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포화지방 함량이 낮고 특히 잘게 썬 모짜렐라 1온스에는 5.6그램의 포화지방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하루 권장양의 28%밖에 되지 않는다.

국내에 소개되는 제품은 쉬레드와 슬라이스의 총 9가지 종류로 출시되어 다양한 요리에 응용 가능하며 이팅더즈매터는 아메리칸, 체다, 스모크 프로볼로네, 핫페퍼, 갈릭&허브 등 5가지의 슬라이스 치즈와 모짜렐라, 체다, 파마산, 스모크 모짜렐라 등 4가지의 쉬레드 치즈를 모두 수입해 국내 선보일 예정이다.

이팅더즈매터는 최근 서래마을에 위치한 Plant-Based 레스토랑 ‘푸드더즈매터(Food Does Matter)’의 버거 메뉴에 사용되고 있으며 버거의 풍미를 한층 높였다고 전한다.

이팅더즈매터 관계자는 “최근 식물성 식품에 대한 관심과 인기도가 증가하고 채식을 하는 비건 지향 식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비건 치즈 브랜드인 굿플래닛을 국내에 런칭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유통채널 및 새로운 메뉴를 다양하게 발굴함으로써 국내 대표 식물성 치즈로 선보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비건 치즈 ‘굿플래닛’은 이팅더즈매터의 공식 온라인몰(Eatingdoesmatter.co.kr)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데일리비건, ‘베지로그’와 함께 SNS 리트윗 추첨 이벤트로 5명에게 이번에 출시한 굿플래닛 치즈 2종을 배송하는 이벤트도 20일까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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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na

베지로그(Vegilog) 에디터입니다. 트위터 : @Vegilog 기사제보, 광고문의 : vegilog.c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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