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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레스터 스퀘어 지점, 전 제품을 비건으로 한달간 운영

오늘(3월 14일)부터 약 한 달간 버거킹 런던의 레스터 스퀘어 지점이 비건 매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제점의 모든 메뉴가 식물성 제품으로 전환된다. 이 시범운영은 4월 10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한 달간 시범운영을 통해 식물성 제품에 대한 수요가 측정될 예정이다.

플랜트 기반 와퍼와 비건 로얄을 비롯해 주니어 사이즈의 키즈 메뉴를 포함한 23가지 다른 옵션이 제공된다. 메뉴에는 비건 베이컨 더블치즈버거, 치킨너겟, 칠리치즈 바이트, 그리고 일본 지점에서 판매되었던 비건 카츠 로얄과 플랜트 기반 카츠 칠리 와퍼가 포함되어 있다.

버거킹의 메뉴판에는 일부 품목은 비건, 다른 품목은 식물성 제품이라고 명시돼 있지만 레스터 스퀘어의 모든 품목은 한 달간의 시험 기간 동안 올 비건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버거킹의 식물성 와퍼

케이티 에반스 버거킹 영국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성명을 통해 “이번 한정판 메뉴는 비건 및 식물 기반 혁신에 초점을 맞춘 직접적인 결과이며 지속가능성과 책임 있는 사업에 대한 우리의 약속뿐만 아니라 2031년까지 고기가 없는 50% 메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우리의 새로운 고기 없는 메뉴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자랑스럽습니다. 이 메뉴는 타협 없이 맛있으며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합니다”라고 말했다.

프랑스의 나탈리 포트만이 후원하는 비건 돼지고기 브랜드 ‘라비(La Vie)’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자신들이 식물성 베이컨으로 만든 메뉴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저희 소식통에 따르면 버거킹이 비건 치즈 파트너로 비올라이프(Violife)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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